안녕하세요 클로이예요.
인테리어의 아주 기초적인 것부터 조금은 전문적인 부분까지 공유하고자 해요.
인테리어는 쉽게 접할 수 있고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예요.
요즘은 셀프 인테리어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보다도 훨씬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들이 많을 거라고 생각되요.
하지만 알지만 모르는(?), 명확하지 않은 부분들을 정리도 할 겸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해 같이 알아가봅시다.
그럼
인테리어는 무엇 일까요?
인테리어(Interior) : 내부, 내부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내부를 디자인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테리어 디자인이라고 하는게 정확한 표현이예요.
하지만 인테리어라고 줄여서 말해도 소통하는 데는 문제가 없죠.
인테리어는 실내 장식부터 실내 건축이라고도 불러요.
그 말인 즉슨, 작게는 커튼, 소품을 바꾸는 장식적인 부분부터
건축물의 모든 실내를 디자인 하는 것을 인테리어라고 합니다.
반대말로는 익스테리어(Exterior)라고 하는데
익스테리어는 건물의 외관, 실외 장식을 의미해요.
건물의 파사드 부분 즉, 간판이나 대문, 데크, 조경 등을 모두 표현한다고 할 수 있어요.
인테리어 디자인을 의뢰받으면 보통 익스테리어부터가 디자인의 시작이라고 보죠.
왜냐하면 익스테리어는 공간의 첫인상으로 아주 중요한 부분이거든요.
그러면 인테리어라고 하기보다
인테리어, 익스테리어를 모두 포함한 “공간디자인”으로 표현하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공간을 디자인하는것.
공간디자인 입니다.
공간의 첫인상인 파사드에 관해서도 살짝 설명을 보태볼께요.
파사드(façade)는 프랑스어로
건축 쪽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로 건물의 전면(대체로 정면)부분을 의미해요.
더 정확히는 주출입구가 있는 건물의 입면 부분을 파사드라고 칭하죠.
건축물의 첫인상이기도 하지만 인테리어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예요.
실내공간의 디자인의 연장 선상으로
건물의 외관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창호나 간판 등을 디자인하는 거죠.
(익스테리어를 디자인할 때는 법규 체크와 건물주와의 상의가 필수입니다.
그리고 보통 다시 이사 나갈 때 원상복구를 하고 가는게 원칙이예요.)
특히 클로이는 파사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다음 포스팅에서는 공간 성격별 좋은 파사드 디자인을 보여드릴께요.
좋은하루되세요~
[이미지출처]
https://www.nordiskakok.se/wooden-kitchens
https://www.instagram.com/p/z3yf8nv22i/?utm_source=ig_web_copy_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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